영원한 해뜨는집 가족, 조현욱님!
그날 저녁 늦게 도착하셨는 데 하필이면 같은 시간 대에 다른 방 고객분들도 함께 도착하셔서 영 정신이 없었답니다. 도무지 어떻게 안내해 드렸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랍니다.
분명한 것은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집(해뜨는집)이라 기대하고 왔는 데 역시 마음에 드신다는 말씀만은 기억이 나는 군요.
그리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이란 것도 함께 느꼈습니다. 물론 사모님도 그러셨구요.
1층이고 작은 객실이라 어쩌면 불평 한 마디쯤 나올법도 한데...만족하시다는 말씀에 제가 더욱 감동먹었답니다.
저의 집과 제주도의 인상을 좋게 봐 주시고 뜻있는 여행 마치셨다니 매우 기쁘고 기쁩니다.
다음 제주 방문기회가 있으실 때면 꼭 지나시는 길에라도 방문 해 주십시요.
'영원한 해뜨는집 가족'으로 기억했다가 그때 곡주 한 잔이나마 대접하고 싶습니다.
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축원드립니다.
거듭 감사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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