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차레 폭풍우가 지나간 성산포 아침해가 너무누무 맑고 밝고 신이 납니다.
이럴 때 여행의 참 맛을 남기고 가신 김가현님의 모습이 햇살처럼 맑게 다가옵니다
해뜨는 집 극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
그 때 저의 집을 찾아 오시는 길에( 만장굴에서든가 ) 차에 두셨던 물건을 잃으셨는데도 아무런 내색도 주지 않으시는 걸 보고 "이분이야 말로 여행을 제대로 즐길 줄 아시는 분이구나" 하는 느낌을 잊지않고 있답니다
간혹 해뜨는 집이 생각 나실 때는 홈피에 연락 주십시요
안녕히 계십시요
.....해뜨는 집 가족 일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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