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스토랑의 섭섭함
얼마나 섭섭하셨겠어요. 저도 가끔은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밖의 세상을 낚으며 시간을 음미할 때가 있으니까요
레스토랑 주인이 그런사람 아닌데 그날은 뭔가 심통 난 일이 있었나 보죠
제가 그 주인에게 단단히 일러두렵니다.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말입니다. 해뜨는 집 건물 주인으로서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
그리고 그 일 말끔히 잊으시고 앞으로 자주 자주 찾아 주세요.
풍경을 낚는 다는 것, 시간을 낚는 다는 것 , 모두가 아름다운을 낚는 것 아닙니까. 그리고 자신을 낚는 것이구요.
그럼 다시 해뜨는 집의 창을 통해 주섬 주섬 선생의 인생을 낚아보시길 바랍니다.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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