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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해뜨는 집을 다녀간 느낌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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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뜨는 집에서 올립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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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뜨는집 kjh2253@hanmail.ne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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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-09-1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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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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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
해뜨는 집입니다.
적어주신 글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.
안타깝게도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
기상이 좋지 못했던 관계로
원하시던 신혼여행을 제대로
하지 못한 점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.
성산일출봉에 오셔서 일출을 구경 할 수조차 없었군요.
올해는 유난히도 많은 비와 바람으로 인해서
저희 조차도 예측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았답니다.
하종훈님 일행분만 비를 원망한 것이 아니라
아마도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.
다시 한번 제주의 성산일출봉을 찾아올 때는
부디 맑은 하루에 떠오르는 일출을 꼭 볼 수 있기를
바랍니다.
아무쪼록 하종훈님 가내의 행운을 기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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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종훈 님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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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~~비때문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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